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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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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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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구의회는 결의안에서 "한반도 평화와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염원하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남과 북 그리고 미국 정부가 적극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4·27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은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관련국 간의 공동의지의 노력"이라며 “3년 지난 지금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사라지고 동북아에서의 미중 패권대결은 남북대결을 강요하며 한반도 평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때문에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오영순 의원은 "정부는 남북 4·27 판문점선언 정신으로 돌아가 남북대화를 재개하고, 국회도 여야를 떠나 평화를 위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적극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바이든 정부는 북미 싱가포르 회담의 약속을 이행하며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적극 나서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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