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기아가 승용 및 레저용차량(RV)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는 정비 협력사인 오토큐와 함께 친환경 성분(피톤치드)의 연무 분사로 차량 실내와 에어컨 내부 살균 및 항균 코팅이 가능한 케어포그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되며, 기아 통합 고객 애플리케이션(앱)인 'VIK'에서 서비스 쿠폰 다운로드 후 전국 오토큐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차량 실내 방역과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을 보낸 고객들에게 실내 공기 정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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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실내 공기 오염으로 공기 정화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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