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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연세대, 학종 일부에 수능최저기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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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연세대, 학종 일부에 수능최저기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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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2022학년도 모집인원(3431명) 중 수시모집으로 1954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고 학생부종합전형중 일부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신설된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523명 △학생부종합전형 923명 △논술전형 346명 △특기자전형 162명 △정원외 전형 12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은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에서 개편된 전형으로, 전년과 동일한 523명을 선발한다.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학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5%)만 지원할 수 있다. 면접대상은 기존 3배수에서 5배수까지 확대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현장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자연계열 10월16일, 인문·사회·통합계열은 10월17일에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우수형은 올해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면접평가는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하며, 현장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자연계열 11월20일, 인문·사회계열은 11월21일에 진행한다.


국제형은 해외고·검정고시 지원자격과 국내고 지원자격을 구분하여 선발하며, 이 중 국내고 지원자격에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됐다. 국제형 면접평가는 해외고/검정고시 지원자의 경우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동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국내고 지원자는 11월27일 현장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술전형은 전년대비 9.9% 감소한 346명을 선발한다. 논술 능력이 우수하고 전공 특성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최소한의 규모를 유지한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논술성적 100%로 선발하며, 자연계열 과학 과목은 모집단위별 지정 과목 중 1개 과목을 골라 응시해야 한다. 논술시험은 수능 이전인 10월2일에 진행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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