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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알리바바와 'K소비재 해외진출 온라인 설명·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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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KOTRA가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25일부터 사흘간 'K-소비재 해외 진출 온라인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현지 출장길이 막혀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워진 한국 기업들에 해외 시장의 문을 열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웨비나(웹세미나·25일)을 시작으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웨비나를 통해서 KOTRA와 알리바바그룹은 알리바바 산하 4개 플랫폼(티몰 글로벌, 카오라, 라자다,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방법을 소개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웨비나는 유튜브 'KOTRA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어서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화상 상담회에는 국내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해 알리바바 플랫폼별 담당 매니저들과 일대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B2B(기업 간 거래) 글로벌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CBT(국경 간 거래) 플랫폼인 티몰글로벌과 카오라 ▲동남아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의 선도 플랫폼 라자다 등 온라인 플랫폼이 참가한다.


KOTRA, 알리바바와 'K소비재 해외진출 온라인 설명·상담회' KOTRA는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25일부터 사흘간 'K-소비재 해외 진출 온라인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이 웹세미나의 막을 올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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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총괄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KOTRA와 함께 사업을 개최하면서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는 알리바바 산하 4개 플랫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성장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KOTRA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문을 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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