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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버즈2 써보니]14만원대 노캔 이어폰…편안한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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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무선 이어폰 3위 삼성전자의 반격
14만9000원 가격에 노이즈캔슬링 탑재
버즈 프로 3분의2 가격인데 품질 비슷

소음 차단 솔루션 체감효과 낮지만
버즈 프로 대비 가격은 3분의2
전반적인 만족도 높아

[갤버즈2 써보니]14만원대 노캔 이어폰…편안한 착용감 삼성전자의 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차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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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애플과 샤오미에 이어 전세계 무선 이어폰 3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8월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보급형 라인 '갤럭시 버즈2'로 돌직구를 던졌다. 커널형 이어폰인 버즈2는 소문이 무성했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갖췄다. ANC는 말 그대로 '적극적으로 소음을 제거해주는' 기술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IT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는 '기대했던 제품이 예상했던 그림 그대로 나와줬다'는 평가다.


[갤버즈2 써보니]14만원대 노캔 이어폰…편안한 착용감 오른쪽이 신작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프로' 이어버드와 비교해볼 때 외관상으로도 확연히 다른 디자인이 적용됐다.

버즈2 실물을 보면 두 개 이어버드의 통통한 외관이 먼저 눈에 띈다. 지난 1월 출시된 프리미엄 라인 '갤럭시 버즈 프로'와 비교했을 때 이어팁과 연결되는 부분이 잘록하다. 도톰한 부피감으로 귀에 빈틈 없이 꽉 차는 버즈 프로보다 개인적으로는 버즈2가 더 착용감이 좋았다. 그라파이트 색상은 회색과 검은색이 섞인 듯한 오묘한 색상으로 얼굴이 잘 보이는 버즈 프로와 달리 반투명했다.


본격 테스트를 위해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버즈2를 연결해봤다. 연동에 걸리는 시간은 1~2분 남짓으로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은 대형 카페에서도 지연되지 않았다. 소음제거 솔루션(DNN) 기능은 일반 통화로 했을 경우 큰 차이가 없지만 잡음이 많은 이어폰·스피커 통화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버즈2에서 한 층 음질이 깨끗한 느낌이었다. 버즈 프로에는 아예 탑재되지 않은 신기능이다.


[갤버즈2 써보니]14만원대 노캔 이어폰…편안한 착용감

가장 궁금했던 ANC 기능도 가동해봤다. ANC 기능은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다소 귀가 멍한 느낌을 줬다. 소음이 지워진 귓속 공간을 음악으로 채워 넣자 작은 소리로도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한 쪽 이어버드만 착용해도 작동됐다. ANC가 켜졌을 때 이어버드 배터리는 5시간 가량 유지된다. 다만 음악 재생 시 사운드 깊이나 품질 측면에서는 보급형의 한계가 존재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개발자들이 고심한 흔적이 느껴졌다. 무선 이어폰을 스마트폰과 연결한 후 '갤럭시 웨어러블' 화면에서 이어버드 착용테스트나 이퀄라이저 맞춤 조작 등을 할 수 있었다. 갤럭시 기기라면 모두 해당되는 '스마트띵스' 앱을 이용해 이어버드도 찾을 수 있다. 블루투스에 연결된 이어버드 찾기를 누르면 개략적인 위치가 표시되며 소리를 통해 찾을 수도 있다. '삑삑' 새 소리가 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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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버즈2 써보니]14만원대 노캔 이어폰…편안한 착용감

앞서 기대감이 높았던 소음 차단 성능 체감효과가 떨어지는 점, 사운드 깊이나 품질 측면에서 프리미엄급인 버즈 프로에 못 미친다는 점 등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이를 상쇄하는 요인은 압도적인 가격 차다. 버즈2 정가는 약 14만9000원으로 정가 23만9800원인 버즈 프로보다 9만원가량 싸다. 10~20% 저렴할 것이란 시장 관측을 뛰어넘었다. 애플과 삼성의 20만~30만원대 노이즈 캔슬링 제품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품질이다. 일부 마니아 집단을 제외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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