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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더미동, 관계사 홀로그램 기술 中 메타버스 시장 공급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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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더미동(THE MIDONG) 주가가 강세다. 관계사 채널브라더스가 중국 영화관과 콘텐츠에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하면서 중국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10분 기준 더미동 주가는 전날 대비 4.59% 오른 1935원을 기록했다. 관계사 채널브라더스가 중국 메타버스 시장에서 확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채널브라더스는 이미 중국 영화관과 콘텐츠에 다수 적용돼 있는 상태다. 이를 활용해 각종 공연 등 콘텐츠에 적극 적용, 향후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메타버스 시장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판단이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미동(당시 미동앤씨네마)은 2016년 5월11일 채널브라더스 지분 34%를 8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현재 더미동의 채널브라더스 지분율은 26.5%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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