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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종합대책' 이달 말 발표…김 총리 "N포세대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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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5일 "이달 말 일자리·주거·복지 등 청년 삶 전체를 포괄하는 구체적 종합대책을 발표한다"며 "'청년' 앞에 'N포 세대'라는 좌절로 점철된 말 대신, 희망과 성공의 단어가 자리 잡는 날까지 정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적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말께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청년 관련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요즘 청년들은 소위 단군 이래 최대 스펙이라 할 정도로 높은 역량을 지닌 데다 성실하기까지 하다"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취업과 주거난, 생활고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면 청년의 고통이 청년의 탓이 아니란 생각이 자연스레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문제는 세대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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