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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박건우 요트 470급 14위…9차 레이스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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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레이스 진출 실패했으나 도약 가능성 알려

요트 470급의 조성민·박건우(부산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 9차 레이스를 1위로 통과하며 도약 가능성을 알렸다. 두 선수는 3일 일본 도쿄 인근 즈시 요트코스에서 열린 남자 470급 9차 레이스 1위, 10차 레이스 9위를 했다. 평균 점수 104점을 기록해 전체 열아홉 팀 가운데 14위를 했다. 10위권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메달 레이스 진출권 확보에 실패했다.



초반 레이스가 아쉬웠다. 1차 레이스에서 17위, 2차 레이스에서 16위, 3차 레이스에서 14위, 4차 레이스에서 15위로 부진했다. 5차 레이스를 3위로 통과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6(17위)·7(15위)·8차(14위) 레이스에서도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이 종목은 1등은 1점, 2등은 2점식으로 벌점을 매겨 열 차례 레이스 점수의 평균으로 순위를 가린다. 단 가장 성적이 낮은 레이스 점수는 합산에서 제외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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