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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트-SPC 시티델리, 대체육 활용한 신메뉴 '언리미트 분짜 샐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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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불 고기 곁들인 베트남식 비빔국수 분짜를 재해석해 식물성 고기 활용한 메뉴로 선보여
- 무더운 여름철 입맛 살려주는 새콤달콤 소스 더한 가벼운 샐러드

언리미트-SPC 시티델리, 대체육 활용한 신메뉴 '언리미트 분짜 샐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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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삼립의 그랩앤고(Grab & Go) 브랜드 시티델리가 국내 대체육의 선두주자 언리미트와 함께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신제품 ‘언리미트 분짜 샐러드(UNLIMEAT BUN CHA SALAD)’를 출시했다.


분짜는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버미셀리 쌀국수, 채소를 피시소스, 라임주스, 설탕으로 맛을 낸 새콤달콤한 소스에 적셔 먹는 요리다.


이번에 출시된 ‘언리미트 분짜 샐러드’는 쫄깃한 식감의 ‘언리미트 슬라이스’로 고기를 대신하고, 버미셀리 쌀국수, 취청오이, 고수, 당근 피클, 파인애플, 적양배추 등 다채로운 재료를 한 그릇에 담았다. 새콤, 달콤, 짭짤한 맛이 한데 어우러진 시티델리의 특제 소스로 맛을 내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같은 계절,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 그만이다.


샐러드에 활용된 언리미트 슬라이스는 병아리콩, 렌틸콩, 퀴노아 등 슈퍼푸드를 함유한 100%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해 여러가지 채소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영양을 챙기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시티델리는 캐주얼 레스토랑과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볶음밥, 덮밥, 면류,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델리 메뉴 50여 종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스낵 제품과 음료, 디저트를 판매한다. 델리메뉴는 매장에서 당일 제조해 그랩앤고(Grab & Go, 쇼케이스에 진열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구입하는 방식)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요리를 구입해 즐길 수 있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시티델리와 함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식물성 고기를 먹는 것만으로도 탄소 저감 효과를 낼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맛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여러 활동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신제품은 시티델리 광화문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언리미트와 시티델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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