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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유도 윤현지, 78㎏급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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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유도 윤현지, 78㎏급 준결승 진출 윤현지 선수.(사진=2020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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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78㎏급 윤현지(안산시청)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윤현지는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 8강전에서 휘셔 스테인 하위스(네덜란드)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반칙승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앞선 두 경기에서 잇따라 절반 두개를 더한 한판승을 따내며 8강에 진출했던 윤현지는 이제 4강에서 한번만 더 이기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윤현지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임했다. 스테인 하위스는 두번의 지도를 받았고 윤현지도 지도 한번을 받았다.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는 가려지지 않아 연장전에 들어갔다.


윤현지는 연장전에서 적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방어 위주로 경기를 펼치던 스테인 하위스는 결국 지도 한장을 더 추가, 윤현지가 지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준결승과 결승은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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