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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어린이공원 3곳 새단장…친환경 소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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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어린이공원 3곳 새단장…친환경 소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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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3곳에 설치된 노후 탄성 포장을 걷어내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새 단장에 나선다.


남구는 어린이들의 주된 놀이공간인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주변에서 낙상으로 인한 부상 예방 등 안전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탄성 포장재를 재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봉선 어린이공원과 봉선3 어린이공원, 방죽 어린이공원 등 3곳이다.


사업비 1억원 가량을 투입해 8월초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특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임을 감안해 놀이기구 주변에 충격을 흡수하는 친환경 바닥재를 대대적으로 사용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바이러스 및 위험 세균의 침투를 억제하는 항균 성능의 탄성 포장재로 마감할 계획이다.


이밖에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탄성 포장 윗면에 숲과 나무 등의 이미지도 가미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 놀이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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