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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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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와 단체장의 역할' 주제 토론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소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한 소회와 대응현황 ▲재정분야에서의 분권 확립 중요성 등 견해 나눠... 강동구, 살수차 5대 총동원 노면 폭염 대응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주민들 찾아 애로사항 청취... 용산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연결운동 MOU 체결 ... 광진구,환경미화원 등 야외근로자 냉방물품(아이스목걸이, 쿨팩 등) 지원...강남구 살수차량 23대 동원 폭염 대처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7월22일 더북컴퍼니 토브홀에서 촬영한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똑똑, 자치분권입니다'에 출연했다.(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이동진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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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이 지역MBC 16개 사에서 공동기획한 자치분권대학 특강 '똑똑, 자치분권입니다'에 출연했다.


특강은 총 10회로 편성돼 매주 한편 씩 지역 MBC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자치분권대학은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저변확대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은 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지난 4월 15일 자치분권대학 초대 총장에 취임한 바 있다.


7월22일 진행한 촬영은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이 패널로 참석, 이성문 구청장의 ‘법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강연에 이어 패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지방자치와 단체장의 역할' 주제 토론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은 각각의 지방정부가 개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지방정부가 연대하고 협력할 때 이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소신 ▲지난해 있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한 소회와 대응현황 ▲재정분야에서 분권 확립 중요성 등 자치분권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촬영은 10회 방송 중 9회 방송분이며, 8월 중 지역MBC 채널 통해 약 1시간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기존 방송영상 및 방송 후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주민들 찾아 애로사항 청취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후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에 방문해 거주 주민들과 소통,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쪽방촌 상담센터에 들러 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쪽방 현장에 방문해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용산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연결운동 MOU 체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2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내빈소개, 인사말, 협약서 날인, 기념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 10명이 자리했다.


협약 목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장학생을 25명 선발, 장학금·컴퓨터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장난감 3억원치를 기증받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며 “희망나눔 운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펴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 법인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장학도서 지급, 문화체험, 힐링캠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논골문화원 경로당 방문 어르신 안부 확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진 28일 오후 홍은2동 논골문화원 경로당을 방문해 ‘백신접종 완료카드’를 살펴보며 주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구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만 75세 이상 주민들에게 자체적으로 ‘백신접종 완료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을 이용할 때 접종 증빙 용도로 활용된다.


구는 또한 이달 26일 지역내 각 경로당의 무더위쉼터 운영을 재개, 2차 예방접종 완료자들이 시설 정원의 50% 이하 범위 내에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무더위쉼터 기능으로만 운영돼 프로그램 운영이나 취식, 취사를 할 수 없다. 구는 각 경로당 회장의 책임 아래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주기적인 환기 등 지침을 준수하도록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쉼터 운영을 중단했지만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김수영 양천구청장, 무용협동조합 연합회 기부 쌀 전달식 참석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8일 오후 2시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960kg을 기부한 무용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용협동조합 연합회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한 쌀 960kg(2600만 원 상당)은 취약계층(노인, 어린이,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광진구, 야외근로자 냉방물품(아이스목걸이, 쿨팩 등) 지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폭염키트를 제공한다.


폭염키트 지원대상은 야외에서 주로 활동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환경 미화원, 공원담당 근로자 등 총 391명이다.


폭염키트는 아이스목걸이 1개와 쿨팩 2개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구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광진구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자들을 위해 쿨토시, 쿨조끼 등 냉방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예년보다 짧은 장마기간으로 폭염특보가 장기화되어 야외 근로자들의 노고가 크다”며 “야외 근무를 하지만 지원대상 중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근로자들을 꼼꼼히 살피고, 각종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 여름 2018년에 버금가는 강력한 폭염(서울 최고 39.6℃)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폭염 종료 시까지 도로 물청소를 확대 실시한다.


도봉구는 구청 직영 도로 물청소 차량 외에도 서울시에서 편성된 긴급 지원금으로 민영 살수차 등 물청소 차량을 추가 투입, 차량의 운행시간과 운행횟수를 늘려 운영한다.


차량은 기존 4대에서 8대로 증차,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 중인 도로 물청소차의 운행을 2시간 늘려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운행횟수도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요 간선도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같은 이동량이 많은 곳들을 중심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낮기온 최고 시간대에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폭염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로 물청소 후 도로면 6.4℃, 주변인도 1.5℃ 기온저감 등 냉각 효과가 확인됐다.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강동구, 살수차 5대 총동원 노면 폭염 대응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지역내 도로에 노면 살수차를 집중 운행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구는 보유 살수차 5대를 총동원, 지역내 도로 살수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8월 중에는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 임차해 총 9대의 살수차를 투입하여 도로 물청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행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낮 최고기온 시 도로에 물을 뿌릴 경우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 온도는 1.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살수차 운영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노면 살수차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는 시각적인 청량감을 선사하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구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역MBC 공동기획 자치분권대학 특강 출연

강남구 살수차량 23대 동원 폭염 대처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연일 기록적인 더위로 인한 폭염경보에 대처하기 위해 살수차량 23대를 총 동원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살수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기간 중에는 하루에 1100톤의 물을 도로 730km 구간에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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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온도 시간 도로에 물을 뿌릴 경우 도로면 온도 6.4℃, 주변 온도 1.5℃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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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로 본 변화…'韓日 산업 파트너십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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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한일기본조약 체결로 국교가 정상화된 이후 60년 동안 양국 간 산업 협력은 양적·질적 전환을 거쳐왔다. 한국무역협회가 20일 발표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업협력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교역 규모는 1965년 2억 달러에서 2024년 772억 달러로 352배 확대됐다. 1960년대 한국은 주로 원자재와 경공업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입하는 수직적 분업 구조에 있었지만, 최근에는 IT·중화학 제품을

  • 25.06.2009:51
    韓·日 뭉치면 세계 판도 바뀐다…"약점 채우는 최적의 조합"
    韓·日 뭉치면 세계 판도 바뀐다…"약점 채우는 최적의 조합"

    한국과 일본, 닮은꼴 두 나라가 나란히 변곡점에 섰다. 저출산과 고령화, 노동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위기와 수출 중심 성장모델의 한계가 동시에 불거지며, 양국의 경제 시스템은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여기에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외부 충격까지 더해지며 이제는 개별 대응이 아닌 '공동 시장'으로의 협력 전략이 절실해졌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양국의 경제 규모를 합치면 미국과

  • 25.06.2009:32
    "첨단·에너지·스타트업까지…구조적 '한일 협력' 시너지 절실"
    "첨단·에너지·스타트업까지…구조적 '한일 협력' 시너지 절실"

    "지난해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의 80.4%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에너지, 탈탄소, DX(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수요가 높다고 생각한다." 마에가와 나오유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제트로) 서울소장은 20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교류가 단순한 거래를 넘어 구조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2022년 8월 한국에 부임해 양국 산업계와 긴밀히 접촉해 왔다. 이처럼

  • 25.07.0409:06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변인[AK라디오]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변인[AK라디오]

    3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에서 사회를 본 사람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다. 현재 대통령실에는 현역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근무하는 이가 세 명 있다.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강유정 대변인이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지난 6월5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얼굴'이다. 대통령의 메시지, 행사, 각종 결정

  • 25.07.0110:48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기획재정부 2차관·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구 후보자는 '정무 감각이 있는 재정·예산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로 연결되는 기획재정부 라인으로 경제팀 얼개를 짰다. 즉각적으로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AI를 중심으로

  • 25.06.3010:54
    '종횡무진' 우상호 정무수석[AK라디오]
    '종횡무진' 우상호 정무수석[AK라디오]

    1962년, 강원도 철원 동송읍에서 태어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원내대표에 비대위원장까지 지낸 전직 4선 의원이다. 대개 초·재선급이 역대 정무수석을 맡아 왔던 것을 돌이켜보면 이례적이다. 전직 3선 의원인 강훈식 비서실장(1973년생)보다 선수가 높고 나이도 11살 많다. 정치적인 체급이나 경험, 부드러운 성격 등을 종합해보면 우 수석은 대통령실 내에서 '큰 형님'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타협과 상

  • 25.06.3009:23
    양기대 "대통령에 맞춰 민주당도 달라져야"
    양기대 "대통령에 맞춰 민주당도 달라져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달 26일 저녁 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와 만찬을 가졌다. 2시 30분 동안 진행된 만찬에서 우 수석은 "힘을 합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고, 초일회 회원들은 "통합과 화합의 길을 걸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경제 시사 유튜브 'AK라디오'는 초일회 간사 양기대 전 의원을 27일 전화로 인터뷰했다. 어떻게 지내나.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AI 등에 관해 공부하면서 미

  • 25.06.2908:00
    '7월 대지진설' 퍼진 日…괴담인가 과학인가
    '7월 대지진설' 퍼진 日…괴담인가 과학인가

    일본에서 '7월 대지진설'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관광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했다고 알려진 만화가의 새로운 예언과 일본 기상청의 지진 예측이 맞물리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괴담의 진원지는 다쓰키 료라는 일본 여성 만화가다. 그는 1999년 출간한 '내가 본 미래'라는 작품에서 자신의 꿈에서 본 재앙을 그렸다. 특히 "2011년 3월 일본에 대재앙이 일어난다"는 내용이 실제 3월11일 동

  • 25.07.0407:16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기금형 지배 구조는 단순히 공격적인 운용으로 고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제가 아니다. 위험 조정, 수익 관점에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수익률 제고 관점에서 논의되는 여러 정책 수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제도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제도 개편의 의의가 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현행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 25.07.0306:10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참여 여부를 두고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함께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가 하면, 다층 연금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기금 운용 방식이 다르기에 참여가 부적절할 수 있다는 반대 주장도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의 기금형 퇴직연금 참

  • 25.07.0206:10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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