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정원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서머 가든 피크닉'
자연 속 라운딩 후 BBQ 세트로 휴식하는 'Golf & BBQ'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약 9만9000㎡(3만평) 숲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서머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슈페리어 객실 1박에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2인 조식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각기 다른 프로그램과 혜택을 선보인다.
'서머 가든 피크닉 패키지'는 야외 정원에서 숲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컬러링 수업, 숲 속 텃밭에서 모종을 심어 보는 반려식물 가드닝 체험, 메이필드 숲을 산책한 후 야외정원에서 미니 피크닉을 즐기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캠핑 카트를 만들 수 있는 피크닉 폴딩 카트와 오리온이 만든 초코파이하우스의 신제품 '민트초코파이',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등도 증정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날짜 3일 전까지 최소 5인에 미치지 못할 경우 데님 소재의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님 캠버스 드로잉 키트' 제공으로 교체된다. 8월14일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26만원부터다(세금 별도).
낮에는 라운딩을, 저녁에는 유러피안 테라스에서 BBQ와 무제한 맥주를 즐기는 '골프(Golf) & BBQ 패키지'도 선보인다.
비거리 300야드, 3개층 75타석의 완전 자동 티업 시스템을 갖춘 실외 연습장(90분)과 호수와 그린이 펼쳐진 필드 위에서 실전 골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파3 골프장 중 선택 가능하다.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조리장이 숯불 그릴에 직접 구워 제공되는 바비큐 플래터에는 우대갈비, 폭빅 토마호크, 살치살, 스모크 브랏 소시지, 그릭샐러드 등이 담긴다. 수제, 수입 맥주 4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9월17일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34만5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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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메뉴는 패키지와 별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바비큐 플래터에 2인 기준 수제, 수입 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1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15만원, 16만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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