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재벌 ‘대명화학’의 ‘빅 픽처’에 탑승. 첫 금융업계 투자.
- 런칭 6개월만에 전속 설계사 500명 돌파하며 GA 업계 30위권 진입
“THE FINANCE WEARS FASHION!”라는 슬로건으로 업계의 관심이 쏠린 어센틱금융그룹이 대명화학(회장 권오일)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올해 초 정식 런칭했다. 대명화학의 핵심 패션 계열사인 어센틱브랜즈코리아 성공신화의 주역 김정민 대표가 CEO를 맡아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어센틱금융그룹은 여러 금융회사와 제휴해 보험, 대출,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해 컨설팅하는 금융 전문 회사이다. 어센틱금융그룹은 대명화학의 핵심계열사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용창출과 그간 쌓아온 다양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의 재미없고 어려웠던 금융 비즈니스를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모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산업에서 매출 수조원이 넘는 회사들을 키워낸 권오일 회장의 ‘사람중심’ 경영 철학을 통해 어센틱금융그룹은 ‘필드중심’의 사령탑을 임명했다.
차세대 젊은 리더로 주목받으며 MDRT 종신 회원 자격의 세일즈 경험과 GA 대형조직시스템 구축및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가진 이승호 영업총괄사장(CDO)을 선임했고, GA의 대형지사 운영 노하우를 살려 GA설립까지의 성공을 경험한 GA체제에 잔뼈가 굵은 김현민 영업총괄사장(CAO)을 전격 영입해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
올 상반기 인천 엔타스 스튜디오 1, 2를 시작으로 신도림 디큐브 스튜디오, 강변 프라임 스튜디오, 대구 353스튜디오, 부산 센텀 스튜디오, 통영 스튜디오를 전국적으로 7개의 스튜디오를 오픈했고 어센틱금융그룹만의 독보적인 DB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A-LINK, 헬스케어 서비스인 A-CARE, 그리고 병원내 보험금 청구 서비스인 A-CARE LOUNGE 서비스를 구축하며 고객이 찾아오는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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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런칭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아 전속설계사가 500명을 넘어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며, 생보기준 실적 업계 30위권으로 진입하기도 했다. 어센틱금융그룹은 대형 GA로의 도약을 앞두고 그에 따른 전산망 리뉴얼 및 내부 통제 기준과 준법감시 체제를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전국망으로 확장을 준비하며,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한 대규모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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