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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해양치유로 지친 몸과 마음 달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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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해양치유로 지친 몸과 마음 달래세요” 완도교육지원청은 신지명사십리 해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와 연계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완도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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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완도교육지원청은 신지명사십리 해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와 연계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와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이 청정 바다에서 심신을 달래고 활기를 얻도록 운동과 명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완도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인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매년 ‘소통·공감 톡톡’이라는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신지명사십리 해변을 따라 백사장의 모래를 밟고 걷는 노르딕워킹을 하며 다시마, 톳 등을 시식했다. 또 국화차 등 꽃차를 함께 마시며 서로 심신을 달랬다.


행사에 참석한 윤채은 주무관은 “해변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을 경험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상호 배려·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장필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지역과 연계해 진행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완도 해양의 지역적 특수성을 살려서 우리 지원청의 여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 힐링까지 이루는 일석삼조의 행사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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