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받은 60대 숨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받은 60대 숨져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 경주시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60대 여성이 닷새 만에 숨져 방역 당국이 백신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 조사에 나섰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울산시의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AZ 백신을 접종한 경주시 외동읍에 사는 60대 여성 A 씨가 24일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이 여성은 접종 다음 날인 20일쯤 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자신이 일하는 식당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4건, 뇌경색·뇌출혈 등 주요 이상 반응 28건, 경증 4787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백신별 사망 의심 신고는 화이자 23명, 아스트라제네카(AZ) 21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