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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아동문제 해결 아이디어 SW솔루션 개발 '인천 SOS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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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시민, 기업과 함께 지역사회 현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밀착프로젝트 '인천 SOS랩'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대·건강·교통안전·성범죄·교육 등 다양한 아동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 아동, 지자체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이 담긴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이를 소프트웨어(SW)솔루션으로 개발한다.


인천TP는 올해 남동구 학부모와 아동 103명이 직접 발굴한 아동 문제 10건을 추려 시민연구원의 참여를 통한 솔루션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 앞서 지난해 중구, 미추홀구와 함께 발굴한 아동 문제를 솔루션화 하기 위한 SW 및 인공지능(AI)기업의 연구·개발(R&D) 과제도 돕고 있다.


DNA(Data·Network·AI) 기술을 기반으로 인천지역 주요 아동 문제를 잘 처리해 나갈 수 있는 토대 구축과 함께 실증을 통한 SW솔루션 상용화 가능성 타진 등 SW 서비스 상품 창출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TP는 인천교육청, 인천경찰청, 중구, 미추홀구, 남동구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인천 SOS랩 밋업(meet-up) 데이' 행사를 오는 29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인천 SOS랩 참여 시민리더그룹과 기업이 진행하는 아동 문제해결 아이디어 솔루션 발표와 전문가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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