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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경남에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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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복귀 기업 전국 15개 사 중 6개사 경남에 투자 결정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경남에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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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021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 국내 복귀기업 15개 중 6개 기업이 경남도에 복귀·투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복귀기업이란 해외 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던 기업 중 국내에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경남에 복귀를 결정한 기업은 12개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선정된 국내 복귀기업 중에 경남으로 복귀를 결정한 기업은 10개로 전국 최다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부품 2개사, 화학 2개사, 전기·전자 1개사, 금속제조 1개사, 기타업종 6개사로 경남의 주력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업종들이다.


도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스마트산업단지와 진해 신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경남형 산업 기반과 연계한 국내 복귀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도내 해외 사무소 6개소와 코트라 해외무역관, 해외 교민 일간지 및 신문사 등을 통한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경남에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하반기 중 해외 현지 설명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복귀기업의 사후 관리를 위해 공동 방문 상담 및 밀착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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