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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초기창업패키지 22개 기업 지원…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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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새내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을 위해 22개사를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인천시와 함께 초기창업패키지 공모를 통해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212개 기업이 몰려 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은 수도권 지역의 창업 3년 미만 새내기 기업으로, 인천TP는 한 기업에 많게는 1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멘토링, 창업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및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외시장 진출 등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초기창업기업이 이를 극복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TP는 2019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유망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는 24개 기업을 지원, 18억5000만원의 투자유치와 49억원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탰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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