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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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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

함양군,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함양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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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3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1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상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며 제로페이 가맹업체(당일 신청업체 가능)에 한한다.


하지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사업자에 해당하면, 유흥 및 사치 향락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 또는 투기 업종인 경우,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인 경우,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 또는 유사 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실내장식 개선, 화장실 개선, 진열대 및 입식 테이블 세트 구매, POS 시스템 구축, 방역 시설 설치 등) 및 홍보 지원(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다.


총 23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1차 사업으로 51개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영업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가게 홍보영상물 제작 및 업체 디자인 지원, 제품 포장(포장 용기, 쇼핑백) 관련 지원 분야를 신설했으니 필요한 소상공인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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