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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농식품그린성장론’ 대출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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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농식품그린성장론’ 대출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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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NH농협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우수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출시 7개월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사회적 농업·농식품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여신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대출 증가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추세란 게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대부분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 위주 여신상품으로 평균 대출금액은 2억~3억원이다.


농협은행은 ESG라는 표현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이전부터 매년 2조원 이상을 농식품기업에 자금 지원하며 친환경 농식품기업·신재생에너지 활용기업·스마트팜 농가 등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농식품기업컨설팅,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업체 맞춤형 경영 해법 지원으로 농업·농식품분야 ESG 확대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왔다.


농협은행은 NH농식품그린성장론 등의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6월 현재 전체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이 26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업·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이 ESG 실천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에 부응해 농업인 지원 및 농산업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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