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9일 오전 3시37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한 냉장고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한 건물이 완전히 불에 탔으며 물품보관창고 등 옆 건물로 불이 옮겨 붙었다.
공장 가동을 하지 않은 새벽 시간대에 난 불이라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 2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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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씨가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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