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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시대]GS칼텍스, 인권경영·안전·환경·품질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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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시대]GS칼텍스, 인권경영·안전·환경·품질 강화 노력 GS칼텍스의 대전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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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이슈를 관리하면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허세홍 대표이사(사장)는 신년사를 통해 "지속경영의 새로운 기준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된 만큼 회사는 기업 시민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더욱 발전적으로 추진하고, 고객과 공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ESG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과 함께 친환경 신규사업 등에 있어 실질적인 진전과 성과를 내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GS칼텍스는 ESG 수준 평가와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2017년 ESG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체계적으로 인권경영 추진, 협력사 ESG 제고, 납세의무 준수, 안전·보건·환경·품질 강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ESG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CSR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 등 친환경 이슈와 관련,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했다.


특히 정유산업은 제품 생산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엄격한 에너지 및 환경관리 활동이 필수다. 이에 GS칼텍스는 제품 생산, 유통 과정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 및 공정 개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영향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천연 원료 활용한 친환경 제품 판매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친환경 제품인 2,3-부탄다이올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량은 전체 생산량의 10%를 넘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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