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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사회보육시설 교사·어린이 응급처치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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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보육시설 찾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알려줘

서해해경청, 사회보육시설 교사·어린이 응급처치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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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 여수항공대는 지난 5일 여수지역 내 사회보육시설을 찾아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보육시설 교사와 운영관리자, 청소년,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이 진행됐다.


여수항공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생활안전 위주의 교육을, 교사와 청소년들에게는 위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요령과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을 했다.


앞서 지난달 1일 어린이날 나눔 행사 이후 보육시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이뤄졌다.



박제수 항공단장은 “교사와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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