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광장 주변 건축물 야간경관 개선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창원광장 주변에 있는 건축물에 빛의 띠 형태의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창원광장 주변의 야간 경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변 건물주들의 참여를 요청해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창원을 상징하는 창원 광장 주변이 주야간의 교통량이 많고, 원형광장 중 국내 최대라는 규모와 비교해 야간에는 주변이 어두운 이미지였다.
이에 인근에 있는 건축물의 특징을 살린 경관 조명을 설치해 창원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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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광장 주변 건물 관계자들의 야간 경관에 대한 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야간에도 아름다운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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