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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러 코로나 백신 관련주 '휴먼엔'...개발 연구진 방한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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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휴먼엔이 26일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개발 연구진 방한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휴먼엔은 전날보다 29.96%(2040원) 오른 8850원을 가리키고 있다.


휴먼엔 주가 강세는 코비박을 개발한 추마코프연구소의 아이다르 이슈무하메토프 연구소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진들의 방한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추마코프연구소 연구진들은 내달 방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을 앞둔 관계자들이 현재 기업인 출입국 지원센터를 통해 격리면제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코비박은 지난 2월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이다. 추마코프연구소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비박 백신의 정식 사전적격성평가(PQ)를 신청했다.



국내에서 코비박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곳은 엠피코퍼레이션으로 지난 2월 코비박 백신의 국내 위탁 생산 및 아세안 국가 총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휴먼엔은 웨바이오텍과 엠피코퍼레이션에 각각 70억원 규모를 출자해 코비박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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