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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반품하면 적립금을" 신세계TV쇼핑, 빠른 반품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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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반품하면 적립금을" 신세계TV쇼핑, 빠른 반품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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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까지 이마트24와 CU서 반품 접수 시 1회당 적립금 2000원 지급
"전체 반품수량 중 당일회수 신청 건 10% 차지, 이용객 빠른 증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세계TV쇼핑은 다음 달 3일까지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참여 방법은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편의점 반품 서비스' 신청 후 선택한 이마트24 혹은 CU 편의점에 방문해 부여받은 승인번호를 작성하면 된다.


상품을 인계하면 1시간 이내로 신세계TV쇼핑 적립금 2000원이 자동 지급된다. 1인당 5회까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간 내 최대 1만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의 '편의점 반품 서비스'는 전국 5300개 이마트24 매장과 1만2560개 CU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 4월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의 '반품·교환 당일 회수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달 편의점을 통한 반품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다. 비대면 거래와 신속성이 중요해진 소비 트렌드로 빠른 배송만큼이나 빠른 회수도 고객만족을 위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고 판단해서다.


도입 초기 사용률 및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난 4월1일 이후 '반품·교환 당일 회수 서비스' 이용 건은 전체 회수 물량의 10%를 차지했다. 반품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개선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4월1일부터 5월16일까지 고객서비스센터에 접수된 '회수지연' 문의는 평균 17%에서 11%로 6% 가량 줄었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4월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도입한 '반품·교환 당일 회수'는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는 서비스다. 이 점을 보완해 고객들이 24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반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편의점을 통한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며 "신세계TV쇼핑은 상품을 받은 후의 사후 처리까지 신속히 관리하는 배송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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