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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 떠나는 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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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평생학습관 여름학기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문화예술, 인문교양, 외국어 총 3개 분야 6개 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의 통해 고품격 비대면 평생교육 제공

미디어로 떠나는 역사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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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구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위해 2021년도 ‘서초구 평생학습관 여름학기 비대면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오는 6월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관 휴관이 계속됨에 따라 구에서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고품격 비대면 평생교육을 제공하려고 한다.


올해는 3개 분야 6개 강좌를 선정, 추진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미술, 엔진을 달다?모빌리티와 미술 ▲그림, 음악 속에서 노닐다 ▲미디어로 떠나는 역사산책 ▲실록과 현판으로 읽는 조선궁궐 ▲스크린 영어(기초) ▲배워서 떠나자(스페인어?초급) 등 6개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클로드 모네, 마르셀 뒤샹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모빌리티의 개념과 역사를 추적, 동시대적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미술,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도시 서초의 강점을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특색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초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진행 중이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진행되며 상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비대면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진행, 향후 다양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대비, 대면·비대면 과정을 병행하는 블랜디드 러닝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 서초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도시 서초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삶의 위안을 드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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