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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문신미술상 수상자 … 교수와 청년 작가 나란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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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박헌열 교수, 청년 작가상 박재희 작가

제20회 문신미술상 수상자 … 교수와 청년 작가 나란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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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20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본상은 박헌열(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청년 작가상은 박재희(창원 지역) 작가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에서 주관하는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 정신과 창작 활동을 기리고, 현재 각 부문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에게 시상하고 있다.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성낙우 심사위원장 외 각 부문 전문 심사위원 6명이 작품성과 활동 사항 등을 공정하게 검토한 후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상을 받은 박헌열 작가는 일반 조각부터 인체 조각, 대리석에 빛을 투과시키는 작업 등 모든 생명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임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청년 작가상을 수상한 박재희 작가 작업의 큰 주제는 '흔적'이다. 팔레트에 물감을 짓이겨 놓은 흔적들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그리는 행위를 하던 자유로운 그 당시의 느낌과 기운을 표현하고 있다.



문신미술상 본상(상금2000만원)과 청년 작가상(상금1000만원)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창원시립 마산 문신미술관에서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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