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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경기도, 영세자영업 경영활동 통계 함께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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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회복 지원 위한 개발 추진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통계청이 경기도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경기도 영세자영업 경영활동 통계' 개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1일 통계청과 경기도가 체결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행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경기도민 편익 및 도정 발전을 위한 통계 개발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통계청과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 등을 고려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도내 영세자영업 상황 파악 및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통계는 통계청이 보유한 ‘기업통계등록부’와 경기도의 상가업소 정보 및 공공정보를 연계·분석하는 방식으로 생산돼 연내 신속한 결과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도 영세자영업 통계는 창업이 용이하고 소매·외식·서비스업 등 종사자 5인 미만 소규모 비중이 높은 업종을 기업통계등록부 사업체 정보와 연계해 지역별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면적당 매출액, 개·폐업, 평균 영업 기간 및 생존율 등 도정에 필요한 핵심 통계표를 제공하게 된다.



이 통계는 향후 국가통계승인 절차를 거쳐 매년 생산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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