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에서 11일 술에 취한 채 바다에 빠진 36세 중국인 남성이 제주해경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8분께 제주시 용담1동 병문천 하류 난간에서 칼을 소지한 채 영상통화를 하는 남성이 바다에 빠질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제주해경 구조대가 출동해 병문천 하류 해상에 추락한 A씨를 확인하고 구조작업을 펼쳤다.
제주해경은 구조대가 자체 개발한 멀티바 등 구조 장비를 이용, 밤 10시 49분쯤 A씨를 안전하게 육상으로 인양했으며 소지 중인 흉기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특별한 외상이나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아 근처에 대기 중인 중앙지구대에 신병이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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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은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방파제, 교량 등 난간에 올라가 추락하면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추락 위험 구역에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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