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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향교 춘기석전대제(춘향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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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향교 춘기석전대제(춘향제) 봉행 삼가향교 춘향제 봉행 [이미지출처=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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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이 삼가향교에서 공기(孔紀) 2572년을 맞아 11일 춘기석전대제(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향교 내부 방역 및 손소독제 비치, 참석자 전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삼헌관과 집사 등 최소한의 행사 필수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초헌관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아헌관 정수영 유림, 종헌 간에는 허광영 유림이 맡았다.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의 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 성·현인을 기리는 제사 의식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에게 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향교는 춘추 석전대제 외에 예절교육, 인성교육, 충효 교육, 한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하고 한시 백일장, 기로면 재연 문화행사를 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많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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