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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과기정통부 차관, 청각·언어장애인 통신중계 기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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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과기정통부 차관, 청각·언어장애인 통신중계 기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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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이 7일 서울 손말이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수어상담 등을 지원하는 중계사를 격려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손말이음센터는 2005년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이 통화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 등을 통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복지부·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코로나19 방역지침 등 문의·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백신 예방접종 관련 안내도 지원하고 있다.


조경식 차관은 “중계사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청각·언어 장애인들도 코로나19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청각·언어장애인의 귀와 입이 되어주는 중계사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방역 등 안전조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 홈페이지 또는 국번없이 107번 영상통화를 누르면 중계사 연결을 통해,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번 또는 복지부 콜센터 129번에 수어로 문의·상담할 수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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