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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바이오·헬스 산업 FTA 무료 컨설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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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 코리아 2021’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 2021’은 대한민국 대표 의약품·식품·화장품 등 해외 50여 개국의 참가자들이 기술, 비즈니스, 투자논의 등 비즈니스 교류에 참여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9일~11일 총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인천본부세관은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서 발급 상담, 업체별·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 지원, 해외통관애로 상담, 기타 관세행정 지원사항 등 무료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대상은 의약품·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수출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많은 기업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참가 기업 모두가 새로운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수출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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