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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급식 안심 지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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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원장·영양교사 등 108명 위촉
유치원 방문해 식단·소독·조리공정관리 등 실무지원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급식 안심 지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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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급식 품질 향상과 위생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급식 안심 지원단' 108명을 위촉한다.


안심지원단은 유치원 원장과 영양교사로 구성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학교급식법 대상인 사립유치원 260개원을 방문해 식단 작성, 식품 온도관리, 소독관리, 조리공정관리 등 실무를 지원한다.


안심지원단은 학교급식법 초기 단계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기 안착을 돕는다. 주요 활동 분야는 ▲유아 성장단계에 맞는 영양관리 지원, ▲급식 공정별 체계적인 위생관리 지원 ▲식재료 소독관리 및 나트륨 줄이기 지원 ▲유치원 원장, 영양교사, 조리원등 전문성 역량 강화 지원 등이다.


유치원에서 염도계를 사용해 염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이나 염소액이나 소독액으로 채소·과일을 소독하는 방법, 테스트페이퍼를 활용해 염소액 농도를 맞추는 방법 등을 시연하고 실무 적용을 도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유치원 급식 품질이 향상되도록 유아교육 전문가와 급식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수시로 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유아 중심 맞춤형 지원으로 학부모가 안심하는 급식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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