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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한국 177만명 1차 백신 접종...최소잔여형주사기때문 1병 당 접종 인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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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한국 177만명 1차 백신 접종...최소잔여형주사기때문 1병 당 접종 인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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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강남구 백신 접종도 잘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목요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종사자 2만3112명에 대한 접종이 요일별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2373명이 백신을 맞았다.


다행히 지금까지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접종한 분들 가운데 10명이 발열이나 근육통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였는데 모두 하루 이틀 만에 회복했고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한 분들은 3주째 되는 날인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29일부터는 강남관광정보센터(압구정로161)에서 신사동과 압구정동, 청담동과 논현 1·2동에 거주하는 분들이 백신을 맞게 된다.


지금까지 하루 400명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에코센터에서 백신을 맞았는데 추가로 관광정보센터가 운영되면 하루 7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해 진다.


강남관광정보센터는 3개 예진실과 5개의 접종실을 갖췄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을 살피는 관찰실과 응급처치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의자마다 비상벨을 설치, 위급상황에 곧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한 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정부로부터 수급 받은 백신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접종센터는 물론 강남세브란스병원 같이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19곳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은 불안정하기만 하다.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97명으로 사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449명으로 늘었는데, 이들과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확진자(465명)까지 합치면 914명에 달한다.


‘이중변이’가 확인된 인도에서는 하루 만에 확진자가 31만명 넘게 나와서 세계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인도발 변이 감염자 9명 확인된 상태이지만 추가 전파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2일 로이터통신은 국내 업체가 개발한 최소잔여형주사기를 언급,“한국은 전체 인구의 3.4%인 177만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며 백신 한 병 당 접종인원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본과 비교하며 “한국이 코로나19에 결단력 있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역당국은 6월까지 1200만명 접종을 마치면 감염 위험성이 지금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단면역을 위해선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 강남구민 여러분께서도 나와 가족,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를 믿고 정해진 순서대로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그럼 여기서 강남구 코로나19 현황과 주요 정책들을 설명하겠다.


<확진자 현황>


강남구 확진자는 23일 1858번까지 발생했다. 1842, 1852, 1856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843번은 확진된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44, 1845, 1847, 1858번은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1851번은 입국 후 확진 받았다. 1846번과 1848부터 1850번까지, 1853부터 1855번까지, 1857번은 기침 등의 증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자 현황>


23일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1383명이며, 이 중 해외입국자는 626명, 국내접촉자는 757명이다.


<검체검사자수>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누적 검체검사자는 35만56361명이다. 22일 3319명의 검사자 중 해외입국자 24명, 국내거주자는 3295명이었다.


<맺음말>


학교, 학원 같은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걱정하시는 구민들이 많으실 텐데, 강남구는 감염 위험이 높은 관악기·노래 교습소, 연기학원 등 84개소에 대해 다음 주 수요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교육청과 협의, 지역내 모든 교육기관에서 방역지침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최근 강남구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에서만 하루 검체검사자가 2000명대를 기록 중인데, 이는 전국 620개 선별진료소 중 최다 수치다. 이달부터 QR코드를 도입해 전자문진표 작성 절차를 간소화했기 때문이다. 임시선별검사소 두 곳(삼성역 6번 출구 인근, 세곡동 방죽소공원)까지 포함하면 하루 최대 4000명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접수·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데다, 의료진의 업무 강도가 크게 줄면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로 잠시 중단했던 ‘구청장과 함께하는 미미위데이트’가 다음 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매달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제가 직접 구민 여러분을 한 분, 한 분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구청 홈페이지나 ‘더강남’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


또 강남구가 펼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과 사업에 대해 구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해 드리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정책브리핑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자칫 작은 방심이 큰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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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주말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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