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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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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편의성 강화한 직관적 디자인 호평

코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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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코웨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은 콘셉트 제품인 '언더싱크 정수기'와 '인테리어 공기청정기' 등 2개다. 언더싱크 정수기는 주방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가전 기기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구나 액자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센터장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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