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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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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조규일 진주시장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 방문 조규일 진주시장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 방문 [이미지출처=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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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임원과 함께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장애인문화체육센터 건립은 그동안 전용 체육 시설이 없어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온 장애인들을 위해 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8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35억원으로 건축연면적 441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에는 장애인 재활치료와 일반인을 위한 수중운동실 및 수영장이 조성되고 탁구, 휠체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건립, 지상 2층에는 장애인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 체력측정공간, 다목적실과 함께 휴게시설인 카페테리아와 작은 도서관이 조성된다.


2019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현재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현장점검에 함께한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허한영 회장은 “문화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체육관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 현장을 점검한 조 시장은 “장애인들의 체육 및 문화활동 활성화, 건강증진을 위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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