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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을 깨우는 비가 내린다는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인 20일 서울 종로꽃시장에서 한 상인이 묘목에 물을 주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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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21.04.20 16:22
곡식을 깨우는 비가 내린다는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인 20일 서울 종로꽃시장에서 한 상인이 묘목에 물을 주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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