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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초등 놀이연계·중등 서술형 평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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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등학교,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순차 적용
내년 하반기 총론·각론 확정 고시…분권화·다양성↑
중학교 논술·서술형 평가 늘리고 자유학기도 개선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자율 편성·운영 가능토록
국정·검정·인정 구분하는 미래형 교과서 개발 추진

2022 개정 교육과정…초등 놀이연계·중등 서술형 평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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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오는 2024년 초등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논의가 본격화됐다. 초등학교에서는 발달수준에 맞춘 놀이 연계 학습을 확대하고 중학교에서는 논술·서술형 평가를 확대한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초·중학교에서도 이와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원격수업 확대, 학교 공간 재구조화 등을 추진한다.


20일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학교,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순차 적용된다. 2028학년도 대입방안은 2024년 상반기에 발표한다.


교육부는 올 하반기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에 총론·각론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기존 교육과정 개정이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의견수렴 문호를 넓혔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발달수준을 고려해 놀이와 연계한 학습, 놀이중심 공간 혁신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공통교육과정의 기초·기본교육에 지역과 연계한 교과목 신설, 선택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시간 제도를 개선한다.


중학교의 경우 서술·논술형 평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한다.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도 개선한다. 현재의 자유학기 활동을 학교급 전환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도록 바꾼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초-중학교, 중-고등학교 연계 등을 고려한 소규모·통합학교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초등 놀이연계·중등 서술형 평가 확대


2022 개정 교육과정…초등 놀이연계·중등 서술형 평가 확대


교과서와 오프라인 수업 중심에서 탈피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도 활성화한다. 교과 학습주제와 관련있는 원격수업과 학교 안팎에서의 학습 경험을 수업시수로 인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안전건강교육이나 경제금융교육, 진로교육 등 공인 기관의 연수 프로그램과 원격수업 콘텐츠를 활용해 이수한 경우 수업으로 인정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학교와 교사의 자율성을 넓히는 작업도 병행한다. 교과목 시수 증감이나 교육과정 재구성 범위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만든다.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게 이수 시수나 운영방식 지침도 조정한다. 교과-창체 간 시수 이동을 허용하고 영역별 활동 특성에 따라 지역사회 연계(학교 밖 활동)하거나 원격수업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초등 놀이연계·중등 서술형 평가 확대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형 교과서도 개발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과 고교학점제에 부합하는 미래형 교과서 도입을 위해 올 연말 미래형 교과서 개발 방안과 교과용 도서(국정, 검정, 인정) 구분 고시안을 마련해 순차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국정교과서는 2024년부터, 검정·인정 교과서는 2025년 3월부터 연차별로 순차 적용된다. 2024년 초 1·2학년, 2025년 초3·4학년과 중1·고1, 2026년 초 5·6과 중2·고2, 2027년 중3·고3에 적용된다.


고교학점제 도입 등 개정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대입 제도 체제 개편,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교원 연수 제도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4월부터 국민 의견도 수렴한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이번 교육과정 개정 과정을 전 국민적 미래 교육 비전 합의의 과정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교육과정의 개방화, 분권화, 개인 맞춤형으로의 전환이 속도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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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과정은 학교의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교육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 도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우리 교육 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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