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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정비즈밸리 미니인턴 ‘송사원’ 2주간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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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자 역량강화 실무 프로젝트 개최...구인기업 인재검증, 구직자 면접·채용연계 기회

송파구 문정비즈밸리 미니인턴 ‘송사원’ 2주간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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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 직무체험! 미니인턴 2주간 ‘송사원’으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6월까지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과 경력직 인재를 선호하는 중소기업 여건,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구직자의 상황이 맞물려 서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송파구가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인재매칭 솔루션을 마련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나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현안 과제를 받은 구직자는 2주간 과제를 해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면 면접과 채용 연계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참여 기업은 검증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 구직자 모집 및 선발, 미니인턴 사전 교육 ▲2주간 과제 수행 및 제출 ▲수료자 선발 및 면접자 발표 ▲채용연계 및 불합격자 타기업 일자리 알선 등 사후관리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문정비즈밸리에 위치한 라비베르와 더진, 방이동에 위치한 한미헬스케어 3곳이다. 각 기업 별로 SNS콘텐츠기획, 디자인, 마케팅 분야 15명 내외 인원을 선발해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각 기업 별로 4월부터 6월까지 일련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라비베르와 함께할 SNS콘텐츠기획 분야의 취업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나 미니인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help@miniintern.com)


박성수 구청장은 “이 사업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면서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를 거점으로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일자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는 ‘기업 인터뷰’를 통해 센터 홈페이지 내 입주기업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구인기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애니어그램 성격·직업심리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모의면접, AI VR 면접체험 등 단계별 일자리 서비스 잡(JOB)트니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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