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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특급호텔, '소규모 이색 패키지'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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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특급호텔, '소규모 이색 패키지' 잇따라 출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객실에서 바라본 남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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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특급호텔들이 소규모로 즐기는 이색 패키지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남성 고객 타깃 패키지, 친구와 함께 떠나는 랜선 여행을 테마로 한 패키지 등이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제한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와일드 터키' 브랜드와 손잡고 '맨즈 럭셔리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그리핀 스위트 객실로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미국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 터키 101' 2병(각 750㎖, 8년산·13년산)과 위스키 잔, 바 스푼, 비커 등 고급 홈텐딩(홈+바텐딩) 도구 5종으로 구성된 총 55만원 상당의 '와일드 터키 홈텐딩 키트'가 제공된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스틸 플라스크(Steel Flask)'도 제공한다. 디럭스 객실 이용 시에는 20만원 상당의 '와일드 터키 101' 1병(750㎖·13년산)과 스틸 플라스크 1개, 디올 옴므의 애프터 쉐이브 로션(100㎖·8만원 상당) 1병,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디올 뷰티 매장에 한해 수령 가능한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 소바쥬' 오 드 투왈렛 커플 향수 세트 샘플 교환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그리핀 스위트 또는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체크인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가 제작한 초콜릿 봉봉 6종 세트가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다. 가격은 디럭스 기준 35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그리핀 스위트는 51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가이즈 나이트 아웃' 패키지를 선보인다. 거실을 따로 갖춘 약 69㎡ 크기의 스위트룸에 최대 4인이 투숙할 수 있다. 20만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보드카 '그레이구스(750㎖)'와 맥주를 포함한 주류 세트, 해장 룸서비스를 주요 혜택으로 한다. 해당 패키지엔 ▲안다즈 스위트 객실 1박 ▲그레이구스 보드카 1병 및 맥주 4병, 숙취해소제 4병, 프렌치 후라이 등으로 구성된 약 30만원 상당의 주류 세트 ▲완도산 전복을 넣은 '해물라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를 넣은 안다즈 서울 강남의 시그니처 버거 '강남 버거', 계란 후라이 2개, 바닐라 쉐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각 1잔으로 구성된 속풀이 조식 룸서비스 세트 ▲무료 엑스트라 베드 ▲오후 3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최대 4인까지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이용 ▲4인 사우나 입장 또는 카바나 2회(회당 2시간) 이용 ▲무료 객실 미니바(주류제외) 등이 포함됐다. 패키지는 올 연말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49만4200원(10% 세금 별도)부터다. 투숙 날짜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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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웨스틴 조선 서울은 가상현실(VR) 기기로 전 세계 랜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필 더 웨스테인먼트 바이브'를 5월2일까지 선보인다. 유선 예약 전용 상품으로 가격은 17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웨스테인먼트'란 웨스틴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웨스틴 호텔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말한다. 모든 '필 더 웨스테인먼트 바이브 패키지'에는 고객에게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된다. LG 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VR기기를 제공해 랜선 여행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객실 내에서 손쉽게 만드는 DIY 칵테일 키트도 제공한다. 미국 대표 스낵 브랜드 엠앤엠 초콜릿으로 당 충전도 할 수 있다. 객실 타입은 총 4타입으로 웨스틴 디럭스, 프리미엄 디럭스, 웨스틴 커넥팅 룸과 프리미엄 스위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웨스틴 디럭스는 2인 투숙 기준 가격 17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프리미엄 디럭스는 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 & 바의 시그니처 메뉴 돈카츠 샌드위치(4개)도 즐길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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