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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과 사업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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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기기 제조시설 연내 구축

레메디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과 사업 협력 추진" 레메디의 암치료용 방사선치료기기 제조시설을 방문한 (왼쪽부터)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구자돈 레메디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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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첨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레메디(대표 구자돈)는 이스라엘의 요즈마 그룹과 방사선의료기기 관련 사업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강원도가 요즈마 그룹과 강원도 바이오벤처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날 MOU에 앞서 도내 바이오 벤처 기업인 레메디를 비롯한 주요 기업은 요즈마 그룹을 상대로 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에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은 레메디의 암치료용 방사선치료기기 제조시설을 방문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방사선치료기기의 시작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인구 고령화와 암 발생확률 증가로 첨단방사선의료기기의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국내 방사선치료기기는 사실상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첨단방사선의료기기의 국산화는 국내 바이오 벤처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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