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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시장 25곳에 안전점검원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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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시장 25곳에 안전점검원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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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전통시장의 시설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별 전기분야 전담 안전점검원을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 전담 안전점검원은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해 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25개 전통시장별로 배치한다.


안전검검원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비규격 전선 사용 ▲누전차단기 미사용 ▲전기계기구 외함 미접지 등에 대해 매월 2회 이상 안전점검을 하고, 이를 상인들에게 안내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또 실생활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전기관리 등에 대해 취약 시기별로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전통시장에서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안전점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원의 점검 시 상인들이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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