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쿠팡,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 출범…"이용자 문의 실시간 응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쿠팡,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 출범…"이용자 문의 실시간 응대"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신임대표
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쿠팡이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를 정식 출범한다. 늘어나는 쿠팡이츠 배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 신설을 결정했다.


쿠팡은 14일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 지원 및 배달 파트너 운영을 위한 서비스 팀을 관리하는 쿠팡이츠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의 신규 자회사로, 쿠팡이 지분 100%를 소유할 예정이다.


쿠팡 측은 "쿠팡이츠는 한 건의 주문을 한 집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고객과 음식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전문화된 자회사 출범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의 문의사항에 실시간 응대하는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같은 지원 시스템을 통해 배달 파트너들은 유연하게 근무하고,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이츠서비스의 대표를 맡게 된 장기환 대표는 "쿠팡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뛰어난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점주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배달 파트너에게는 안전한 배달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