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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임업인 최대 100만 원 지원 바우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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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신청,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

담양군, 임업인 최대 100만 원 지원 바우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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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로 나눠 지원하며 이달 30일까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 산나물, 약초류)을 생산하는 경영주이다. 단, 2020년 12월 31일 기준 산림청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30만 원을 지원하며 농촌에 거주하며 0.5ha 미만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가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내달 17일부터 농협을 통해 선불 충전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바우처 잔액이 환수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할 계획으로 이른 시일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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