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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예비문화도시 첫 단추 ‘문화갯물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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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자, 문화큐레이터, 로컬크레에이터 등 진행

목포시, 예비문화도시 첫 단추 ‘문화갯물학교’ 운영 13일 문화갯물학교 첫 운영을 시작하고 전체적인 교육에 대해서 설명하는 주민관 목포문화도시센터장(오른쪽). 사진 = 목포문화도시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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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목포문화도시센터(센터장 주민관·이하 센터)를 통해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문화갯물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지난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문화갯물학교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각 양성과정에 22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문화갯물학교는 문화기획 또는 문화큐레이터에 관심이 있거나 현직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시민을 교육하는 문화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문화갯물학교는 문화기획자, 문화큐레이터, 로컬크리에이터 등 3개 양성 교육과정이다.


해당 양성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한 문화경쟁력 향상, 지역 내 축제·전시 등과 연계할 수 있는 큐레이터 양성 등에 관한 교육을 목포 트윈스타 회의실, 노적봉예술공원 세미나실 별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양성된 전문인력은 뜬금포기획단, 문학박람회 등과 연계·협력해 활동할 계획이다.



주민관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 “올해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하는 해이다”며 “시민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주도형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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