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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코로나19 피해지원금(50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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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코로나19 피해지원금(50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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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2일부터 23일까지 총 2주 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승객 수 및 운송수입이 감소한 운송사업자 경영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피해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초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승객 수 및 운송수입 감소로 서울시내 대부분의 마을버스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증가, 이는 감차로 인한 운행횟수 조정 등으로 이어져 주민 교통불편 사항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재정난 장기화로 인건비 감소 , 임금체불 등 고용환경 또한 악화돼 생계를 위협받는 운수종사자를 위해 지급되는 피해지원금은 서울시 공고일(’21.4.12.) 기준 3개월 이상 서울시 소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운수종사자 1인 당 5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마을버스 업체별 신청이 원칙이며 성북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접수창구 e-mail로 온라인 신청 또한 가능하다.


피해지원금을 받은 마을버스 업체는 정해진 기일까지 소속 운수종사자에게 지원금을 개별 지급해야 한다.


관련 자료 제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자별 접수처(성북구청 교통행정과 2241-3402)를 통해 문의가능하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이번 운수종사자 피해지원금 지급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업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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