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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차기 사장에 정승일 前 차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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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모 5일 마감…정 전 차관 등 지원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에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마감한 재공모 결과 복수 지원자가 등록하면서 서류 심사 등의 절차에 착수했다.


한전은 당초 지난달 26일까지 신임 사장을 공모했지만 지원자가 1명에 그치자 이날까지 공모 기간을 연장했다. 정 전 차관은 1차 공모 때 유일하게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3회에 합격, 1990년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산업부 반도체전기과장,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산업·통상·자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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