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르포]"계속되는 혐오, 정말 지친다" 들끓는 반중감정…중국동포도 고충

시계아이콘02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최근 전통문화 둘러싼 갈등으로 온라인서 '반중 감정' 확산
일부 누리꾼들 중국 동포에 비난 화살 돌리기도
"'너희와 다르다' 선 긋는 모습 보면 서운해져"
"편견·욕설 하루이틀 아냐" 중국동포들 토로

[르포]"계속되는 혐오, 정말 지친다" 들끓는 반중감정…중국동포도 고충 1일 서울 대림동 대림중앙시장 모습. / 사진=임주형 기자 @skepped
AD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최근 이른바 '김치공정', 드라마 '조선구마사' 폐지 등 국내 전통문화의 기원을 둘러싸고 중국과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반중 감정'도 재차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이 반중 감정이 격화하면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계 중국인인 '중국동포'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악화된 중국동포에 대한 시선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반중 감정은 주로 온라인 공간에서 포착된다. 국내 전통문화가 중국으로부터 기원했다는 일부 중국인들의 주장에 반발하는 취지로 일었다가, 중국과 연관된 것 일체에 반감을 가지게 되는 방식이다.


일례로 지난해 중국 일부 언론에서 김치를 중국 전통 음식으로 소개하면서 불거진 '김치공정'이 있다. 김치공정은 동북아시아 모든 문화가 중국에서 기원한 것이라는 취지의 일부 중국 학계 주장인 '동북공정'과 김치를 합쳐 만든 신조어다.


최근에는 SBS 사극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이른바 '중국색'이 짙다는 이유로 누리꾼들의 항의를 받으면서 방송이 취소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중국 전통 복식, 음식 등이 나온다며 "사실상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하는 게 아니냐"고 질타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드라마의 각본을 쓴 박계옥 작가에게 "조선족인 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르포]"계속되는 혐오, 정말 지친다" 들끓는 반중감정…중국동포도 고충 배추김치 담그는 영상을 게재한 뒤 '중국음식'이라는 해시태그를 부착해 논란이 일었던 중국 유튜버 '리쯔치' / 사진=리쯔치 유튜브 영상 캡처


논란이 커지자 제작사 측은 지난달 2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역사 속 인물과 배경을 차용한 '판타지 퓨전 사극'"이라면서도 "예민한 시기에 큰 혼란을 드릴 수 있는 점을 간과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문제는 이 같은 반중 감정이 단순히 중국만을 향하는 게 아니라는 데 있다. 한국에서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에 대해서도 혐오의 불똥이 튀기도 한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글을 보면, 반중 감정을 넘어 중국동포를 향해서도 적개심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한 누리꾼은 SNS에 '중국이 한국 문화를 빼앗아 간다'는 취지로 쓴 글에서 "중국인들은 우리 문화나 독립운동가들도 조선족의 후예라고 주장한다"며 "이대로 가다간 우리도 티베트나 홍콩처럼 중국에 식민화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드라마 '조선구마사' 폐지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면서 "조선족이 한국국적이라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출생지는 연변"이라며 "물론 출생지 자체가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중국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동북공정에 빌미를 주는 드라마를 만드는 것은 좌시할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르포]"계속되는 혐오, 정말 지친다" 들끓는 반중감정…중국동포도 고충 서울 대림역 인근 차이나타운 거리. / 사진=임주형 기자 @skepped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중국동포들에게도 반중 감정의 여파가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일 중국동포들이 다수 거주하는 서울 대림동 차이나타운, 대림중앙시장 일대 상인들은 자신들을 향한 혐오 발언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대림동 한 이민 전문 행정·여행사에서 근무한다는 A 씨는 "다들 이 나라에서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 건데, 이런 식으로 '우리는 너희와 다르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면 서운해지는 감정이 든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그런 편견 섞인 시선을 많이 느끼곤 하는데 (동포들이) 어디서 말을 못할 뿐이지 상처가 크다"고 토로했다.


지속되는 혐오 시선에 이미 체념했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50대 정육점 주인 B 씨는 "동포들을 향한 편견이나 욕설을 듣는 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있다. 사람들이 다 포기하고 있는 것"이라면서도 "단지 왜 유독 우리들에게만 그렇게 차갑게 대하고 그러는지를 납득할 수가 없을 뿐"이라고 말했다.


[르포]"계속되는 혐오, 정말 지친다" 들끓는 반중감정…중국동포도 고충 대림중앙시장 입구 모습. / 사진=임주형 기자 @skepped


중국 오리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 주인 C 씨는 "조선족이 어쩌니 하는 말도 이제는 질린다. 아무리 우리가 하소연해도 변하는 게 없지 않나"라고 손사레를 치기도 했다.


반중 감정이 중국동포를 향한 혐오로 번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17년 국내에 미국 미사일 방공체계인 '사드'가 배치되면서 한·중 갈등이 불거진 당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중국 동포를 향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또 지난해 초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야생동물 도축 시장인 이른바 '웻 마켓(Wet market)'에서 최초로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동포들이 주로 운영하는 시장에 대해 편견 섞인 반응이 나왔다.


[르포]"계속되는 혐오, 정말 지친다" 들끓는 반중감정…중국동포도 고충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가 국내에 배치되면서 한중 갈등이 깊어진 지난 2017년 당시 일부 누리꾼들이 중국동포들에 대한 혐오 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 사진=연합뉴스


실제 '다음소프트'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소셜메트릭스 트렌드'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 당시 온라인 공간에서는 '중국', '중국인', '중국인 혐오' 등 키워드가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정부는 차별이 아닌 연대를 통해 시민 사회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발표한 특별성명서에서 "혐오는 특정 집단을 병적이고 열등한 존재로 낙인찍는 부정적 관념과 편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대로 내버려두면 차별을 조장하는 효과를 갖는다"며 "공포와 불안을 특정 집단의 책임으로 돌리는 혐오 표현 또한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대상 집단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하거나 증오를 선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D

그러면서 "중국인과 중국 동포에 대한 혐오표현을 자제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침묵을 넘어 혐오 문제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아니라 인류애와 연대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